토익학원 수강전에는 학교 입학 시험에서 본 토익시험도 응시하지 않아 제 실력이 정확히 어느정도

인지 몰랐습니다. 영어 토익과 관련된 모의고사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수능영어 공부 이후 영어에 손을 놓은지가 1년 6개월 정도 가량 지난상태여서 영어에 대한 감각이 떨어졌을 것을 대비해 650반을 신청했지만 방학기간에 내 800점을 달성하자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750반으로 신청을해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수능영어는 고등학교 재학내 1~2등급을 거의 받았습니다.

 스피커 어학원은 충남대 사회과학대학과 교류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수강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알게되어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은 이주형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 영어를 1년 6개월이라는 오랜시간 동안 쉬어서 감각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750반임에도 불구하고 기초부터 그와 관련된 응용까지 같이 집어주셔서 좀 더 쉽게 영어에 대한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지루하지 않게 쉬는시간 때 음악을 들려주시거나 조금은 재미없지만 나름 재미있는 개그를 활용해주시며 수강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아마 리스닝 수업이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영어 학원같은 곳은 리스닝은 스스로 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많이들 말하는데 반해 듣기를 매시간 최소 30분이상은 꾸준하게 진행했고그 점이 듣기에 대한 감각을 끌어올려 제가 고득점을 받게 된 이유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