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중급 ] 토익
김은비대전토익학원 / 스피커어학원 / 2020년 2월 토익중급 800+ 수강후 865점 달성
2020-05-11 09:09:101) 수강 전 나의 토익성적과 공부상태 & 스피커 토익을 알게 된 계기
수강 전 저는 토익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해야지 생각만 하고 인터넷 강의를 끊은 적도 있지만 한 번도 듣지 않는 게으름으로 환불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토익도 한 번도 보지 않았던 상태였습니다. 스피커 토익 학원을 알게 된 계기는, 선배였습니다. 학교 주변의 토익 학원에 등록해서 제대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어디를 다닐까 고민을 하던 중, 아는 선배가 스피커 학원을 다녔다는 것이 기억 나서 선배에게 학원이 어땠냐고 물었습니다. 선배는 김대중 강사님께서 아주 잘 가르치시는 분이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집중이 되지 않는 환경이 아니라 적당한 인원으로 집중이 잘 되는 환경이었다며 추천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스피커 토익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2) 수업의 장점과 도움이 되었었던 점 or 타 학원 및 인강과의 비교 등
저는 전에 인터넷 강의를 끊었을 때, 기간도 넉넉하고 당장 급했던 것이 아니라서 안일하게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무료 강의 동영상을 잠깐 보았을 때도 집중이 안되면 멈추고 한참을 쉬는 등 나쁜 습관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거의 하지 않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학원을 다니면서 수업을 듣게 되니 의무감도 생기고 빠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김대중 강사님께서도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지나치지 않고 물어보라고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3) 스피커어학원과 함께한 LC
저는 사실 LC는 RC보다 자신이 있었습니다. 영어권 영화나 드라마를 어렸을 적부터 자주 보아서 LC는 집중력의 문제였습니다. 다 들리긴 하는데 잠깐 다른 생각을 한다거나 앞 문제를 다시 생각하다가 놓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 맞을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토익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토익 듣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몰랐고, 학원을 다니면서 다시 실력을 다질 수가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LC를 푸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더욱 쉽게 풀 수 있었고, 노하우나 팁을 많이 알려주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항상 강조하셨던 듣고 따라 말하기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들을 줄만 안다면 다 풀 수 없지만, 반복해서 따라 말하다 보면 내 것이 되어서 훨씬 쉽고 잘 들을 수가 있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RC는 사실 크게 자신이 없어서 LC에서 점수를 많이 따자 라고 생각하고 토익을 보았고, 최대한 만점이 목표지만 그래도 5개 이하로 틀리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응했습니다. 그리고 집중해서 시험을 본 결과 LC성적은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더 기회가 있다면 만점을 받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4) 스피커어학원과 함께한 RC
김대중 강사님은 토익 교재의 순서대로 강의를 하시지 않고, 강사님께서 바꾼 순서대로 RC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저는 문법과 단어가 많이 약한 편이었는데, 수업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RC에서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은 스피드입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읽고 되짚다보면 시간이 오래걸려서, 강사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빈칸의 앞뒤를 파악하고 빈칸 속에 들어갈 품사를 파악한 뒤 답을 고르는 방식으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part5를 풀고 part6 이후로는 그 지문이 어떤 양식인지를 먼저 파악한 뒤, 지문의 초반부를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를 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쉽게도 RC점수는 생각했던 것 보다 낮게 나와서 조금 슬프지만, 강사님이 알려주신대로 문제를 풀어나가니 편하게 집중하며 풀 수 있었습니다. 문제 푸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푸는게 아니라 문제마다 어느 방법으로 풀어야 하는지를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5) 스피커어학원 수업의 장점과 도움이 되었던점
강사님이 정말 열정 가득한 분이라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어쩌면 다른 강사님들께서는 챙겨주시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김대중 강사님께서는 수업 자료를 카페에 올려주시고 수업에서 놓치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꼭 자료를 보고 공부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도 토익에 대한 자신감이 높으셔서, 학생인 저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미국에 있던 시절 이야기를 가끔 해 주시면서, 실제로 이런 표현이 쓰이고, 이런 일을 한다라는 말을 해 주셔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6) 수업 외에 좋았던 점 (스터디,자료,모의고사,생활 등등)
저는 우선 혼자서 공부에 절대 집중하지 못하는 타입의 사람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집중을 매우 잘하는 편이지만 하기 싫은 것에 대해서는 금방 포기하거나 엄청나게 많은 쉬는 시간을 가지는 타입이라서, 만약 토익 학원만 다니고 스터디를 하지 않았다면, 성적이 매우 낮게 나왔을 것입니다. 집에서 절대로 공부를 안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터디를 하게 되면서, 과제에 대한 의무감이 생기고, 책임감이 생겨서 집에 가서도 짧은 시간이나마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많은 양을 한 번에 하지 않아도 돼서 부담감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약한 부분인 단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했다면 단어도 제대로 외우지 않았을 텐데, 매일 스터디를 하며 주어진 단어를 외어가다보니 자연스럽게 단어 실력도 늘었고, 하기 싫은 마음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 이전 시간 아침에 스터디를 하다 보니 제 자신이 더 부지런해지는 기분이라서, 자존감이 높아졌습니다. 2월 한 달동안 토익학원도 매일 다니고, 운동도 하면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기계발을 하게 되어 보람찼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19 때문에 시험이 많이많이 미루어져서 한 달 동안의 보람의 끝을 제대로 보지는 못 했지만, 적어도 제가 무언가를 하고 있고, 뿌듯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7) 토익을 알아보는 수강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강추! 강추입니다! 많은 인원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도 아니고, 강사님도 친절하시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학원을 다닐까 인강을 들을까 하고 걱정하시는 분이 있다면 학원을 강추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혼자서는 공부를 하지 않는 타입의 집중력이 낮은 사람이라면, 스피커 어학원을 정말 강추해드립니다. 토익,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0^
*본 글은 장학금 신청을 위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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