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강 전 나의 성적과 공부상태 & 스피커어학원을 알게 된 계기

- 1월달에 토익을 공부했었긴 했지만 영어 말하기 시험 관련해서는 경험이 전무한 상태였다.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지만 문법적인 부분이나 논리성이 많이 떨어졌고 흔히 말하는 'NATURAL'함과는 거리가 먼 한국형 문법식 말하기에 가까운 상태였던 것 같다. (외국에서 살다온 경험 X, 어학 연수 X)

20년도에 DJ선생님께 토익을 배운 적이 있었는데 학원도 깔끔하고 친절한 느낌을 받았어서 오픽도 스피커 어학원에서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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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피커어학원 수업의 장점과 도움이 되었던 점 or 타 학원 및 인강과의 비교 등

- 매일 한나 선생님께서 주시는 스크립트가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다. 중요 감정 표현이나 실제 NATIVE들이 사용하는 단어나 표현들을 잘 정리해서 주셔서 그 부분들을 나의 상황에 맞추어 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소규모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보니 좀 더 개인적인 코칭(자세하고 구체적인)이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한나 선생님이 학생들의 스피킹을 들으시고 주시는 솔루션이 좀 인상깊었다. 학생들이 말하는 상황에 대해 최대한 이해하고 그에 맞는 추가적인 상황 설명이나 가능한 부연 설명들을 솔루션으로 제공해주셔서 좀 더 긴 문장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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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피커어학원 수업 외에 좋았던 점 (스터디, 자료, 모의고사, 학원 내 생활 등)

- 선생님이 책임감이 가득하시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2주반이다 보니 2주간은 열과 성을 다해 쏟아부어야하는 것이 사실인데 주말에도 1시간씩 전투영어를 같이 진행해주시고 스크립트 수정해주시는 부분이 많이 도움이 됐다. 매일 숙제도 있어서 부족한 부분 수정해주시고 녹음도 진행해서 파일을 계속 들어볼 수 있게 숙제를 내주셔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전투영어에 있어서도 각각에 맞게 맞춤형 코칭과 좀 더 좋은 표현, 자연스러운 어휘 선택 등에 대한 부분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화법, 필러 등에 대한 조언이 참 인상적이었다.

- 스터디원들도 너무 좋았다.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주려고 하고 내용면에서 좋은 아이디어나 표현을 공유하며 스터디를 진행해서 큰 도움이 되었다. 항상 전투영어식으로 진행해서 스터디원들이 급작스러운 상황,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연습을 2주간 계속해서 진행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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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어학원을 알아보는 수강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어학 연수나 해외에서 거주 경험이 없어도 AL을 맞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오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SCRIPT를 짜진 않고 중요 키워드, 흐름만 생각하면서 시험에 임했습니다. 말하면서 내가 느꼈던 감정을 어떻게 재미있게 혹은 인상적으로 풀어나가야할까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래도 재미 또는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스토리와 화법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원하시는 성적을 받아서 후딱 해치우시고 화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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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장학금 신청을 위하여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