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HANNAH ] 오픽

박수빈

대전오픽학원 / 스피커어학원 / 2020년 7월 오픽 2주완성반 수강 후 AL 달성

2020-08-20 19:40:40



1) 수강 전 나의 성적과 공부상태 & 스피커어학원을 알게 된 계기

졸업을 앞두고 영어공인점수가 필요하다 생각해 이곳저곳 직접 알아보게 되었고,

수강생들의 후기 그리고 상담을 통해 스피커어학원 시청점을 다니기로 결정내렸습니다.

대학교 때도 영어를 꾸준히 사용해 아예 못하는 건 아니었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고 영어로 위축되는 일이 많았었습니다. 10년 넘게 배운 영어에 대한 반감이 컸고, 영어가 의무/부담으로만 느껴져, 영어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계속 회피해왔고, 아는 영어만 사용해 실력이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스피커어학원 2주 단기 수업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스피커어학원 수업의 장점과 도움이 되었던 점 or 타 학원 및 인강과의 비교 등

먼저, 소수로 진행되는 수업이라 좋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 그런탓도 있겠지만, 저희반은 저를 포함해 학생이 3명이었고, 스피킹시험인 오픽을 준비함에는 최적의 환경이었다 생각합니다.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도 있었고, 매일 한 명당 말하기 연습 할 시간도 많이 주어졌습니다. 또 한나쌤이 개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바로바로 해주셔서, 어떤점을 개선해야할지 어떤 표현이 더 좋을지 등등 바로 알게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강, 유튜브 혹은 대규모 강의를 들으며 준비했으면, 객관적으로 제 자신을 파악하기 어려웠으리라 생각됩니다.

또,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스피커어학원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이유 중 하나도 친절하고, 정직한, 꼼꼼한 상담 이었는데, 2주간 학원을 다니면서도 매일 기분 좋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항상 밝게 맞아주셔서 더 즐겁게 아침수업에 임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3) 스피커어학원 수업 외에 좋았던 점 (스터디, 자료, 모의고사, 학원 내 생활 등)

저는 '스터디'가 너무 좋았습니다.

(월-금/ 오전 9:40-11:00 수업 후, 약 1시간30분간 같이 수업 듣는 2분과 매일 스터디를 했습니다.)

스터디는 처음이었고, 같이 공부가 될까? 반신반의하며 신청했었는데, 정말x1000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나쌤이 일명 '전투영어'훈련을 계속 시키셨는데,

'갑작스럽게 + 다양한 주제에 대해 + 시간을 정해놓고 + 다른 사람들 앞에서 소리내어' 라는 긴장되는 시험 상황에

반강제적으로 자꾸 밀어넣는 훈련으로,

혼자 연습하기엔 결코 쉽지 않은,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오픽을 준비함에 필수적인 연습을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감사하게도 같이 스터디 하시는 분들이 좋으셨고, 다들 열심히 하셔서

생각보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나쌤이 첫시간에 '잠자기 전, 그 날 있었던 일 과거시제 5개 이상 사용해서 말하고 잠들기' 라는 과제를 내주셔서, 매일 동영상으로 Ava한테 영상통화 하듯 찍고 잤는데, 이것도 생각 이상으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일상생활에서 자꾸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처음으로 영어 자체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무엇보다 제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대해 영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오픽이 묘사 및 경험에 관해 표현하는 시험이다보니,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상황들도 이제는 '이 경험 오픽에서 말해도 되겠다' 같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특별히 의미를 갖게 된 변화가 생겨 좋았습니다.

4) 영어학원을 알아보는 수강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오픽은 스피킹 시험인데, 오픽 나름대로의 규칙과 비밀(?)이 숨겨져있어,

혼자 인터넷 정보 찾아가며 공부하는 것 보다는,

학원을 단기로 다니며 점수를 빡! 따는 게 시간적으로 효율적이라 생각해 추천드려요!

종강날 바로 시험보고 IH 나온게 약간 아쉬워서, 약 1주반 혼자 준비해서 다시 시험 본건데,

혼자 준비하기가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힘들고 어려웠어요ㅠㅠ 사실 2주간 재미있었고 100% 장학금 받을 수 없는게아쉬워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신청한건데, 두 번째는 오히려 고통스럽고 스트레스였어요. 생각보다 스피킹 연습을 혼자 한다는 게 쉽지 않았고, 그 전에 수업/스터디 할 때는 다른 사람들 경험 얘기도 듣고 하면서 재미있었는데 그런 재미가 사라지니 그냥 자격증 공부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사실 AL 나왔을 때 너무 깜짝 놀라서 눈물이 났어요..ㅎㅠㅎ 그만큼 혼자 준비하기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꼭 학원 다니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스피커어학원에 장학금 기회도 많으니

모든 단기간 빡세게 준비해서 좋은 성적과 더불어 장학금도 꼭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아, 그리고 진짜 시험은 한나쌤 말대로

종강하고 최대한 바로 응시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당일보다는 1~2일쯤 정리 할 시간을 두고 칠 것 같아요!

너무 시간이 지나면 그 영어에 대한 감과 자신감을 점점 잃는 것 같거든요,,

이상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소규모진행수업 #스터디 #쾌적한환경 #친절한직원분들 #장학금제도 #2주단기프로그램

혹시 다른 영어성적이 필요하면, 이러한 이유로 다시 스피커어학원 다닐 것 같아요:)

*본 글은 장학금 신청을 위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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