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남궁영 ] 아이엘츠

giwony

[IELTS]2016년 10월 8일 성적후기(overall 7.0)

2017-04-14 15:12:07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6월~8월까지는 주말반, 9월에는 주중 S/W를 수강한 수강생입니다.

4개월 공부하고 10월 8일에 첫 시험을 치렀고 그 결과 overall 7.0을 받았습니다.

목표치였던 overall 7.0, each over 6.0 에서 부분 성공이긴 하지만 격려해 주시는 영쌤 덕분에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직장 생활 13년차 이고 아이둘 엄마 경력 10년차를 접어들던 어느 무렵..

40대를 목전에 두고 한때 시도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했던 유학을 다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뒤늦은 학업이고 이걸로 앞으로의 경력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도전하지 않으면 죽을때까지 후회하며 살 것 같은 두려움이 더 컸습니다.


인강을 들을까 학원을 다닐까 고민하다가, 퇴근 및 아이들 픽업에 유리한 집 근처에 스피커어학원이 있는 걸 알게 되어 주말반에 무작정 다니게 되었습니다.(집에서 인강듣는 절 가만두지 않을 아이들 생각도 났고요.) 지금 생각하면 훌륭한 선생님과 좋은 수강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직장맘의 특성상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저는 틈새 시간 마다 공부를 하였습니다.

우선 영쌤이 올려주시는 동영상을 빠짐없이 보고 피드백 하려고 노력하였고,

조금이라도 의문이 드는 것이 있으면 끝까지 파고들어 납득할때까지 알아내려고 하였습니다.

덕분에 수업시간에 너무 많은 질문을 했어요^^;;; 매번 친절하고 성실히 답해주신 영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많이 접하는 것보다 기존 수업내용이나 모의고사 복습 및 단어정리만 하였습니다.

이것만으로 리스닝과 리딩 실력을 키우는 데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만난 수강생 한분과 좋은 파트너가 되어 전화로 스피킹 연습도 하곤 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요. 하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리딩 리스닝에 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못한 부분이기도 합니다.(종종 아이들의 방해로... 연습 시 집중력 분산과 신경질 더 많이내는 엄마가 되어버렸어요.)

시험을 치고 나서 느낀점은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알려주신 패턴이라도 확실히 인지하면 더 좋았을 걸 하는 후회입니다.

막상 면접관을 앞에두니 머리속이 새하애 지더군요.^^;;


제일 아쉬운 점이 롸이팅인데요.

결국 연습부족인것 같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중간에 갑자기 생각이 떠올라 글 중간에 추가 내용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paper base test이다 보니, 이후 쓴 글을 지워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 시험 치면서 이 짓(?)을 여러번 하다가 나중에 시간이 부족해서 애먹었습니다. 나라명을 바꿔쓴 실수도 시간부족으로 체크할 수 없었어요. ㅜㅜ

이런 문제를 없애려면 역시 연습, 연습 또 연습이겠지요.^^;; 특히 2-3문장의 짧은 글 연습 위주로 연습했던게 패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긴 글 연습도 필수였습니다.


시험 치기 전까지 학원수강때 남편이 도맡아 아이들 먹이고 입히고 놀아주는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중도포기 했을지도 모를 일이네요. 지망대학 학과가 각각 커트라인 6.0인지라 시험을 한 번 더 치기로 하였습니다..( 이 또한 감사하게도 남편이 지지 해주네요.)


다음 번엔 overall 7.5, each over 6.5로 후기를 올릴 수 있기를 고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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