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을 시작하기 위해 유명한 학원들을 알아보았지만 수강비가 저렴하고 수업이 소수정예로 진행된다는 장점에 스피커어학원을 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규원 선생님의 중급반을 수강했는데 저는 문법이라는 말을 듣기만 해도 몸서리가 났으며 거의 다 찍는 수준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규원 선생님이 강의때마다 열심히 준비해오시는 토익 빈출 문법과 단어 등 자료들로 수업을 듣고 복습을 하다보니 문제를 풀때 아는 문제가 하나둘씩 생겨 손이 저절로 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듣기는 중학생때부터 약했으며 토익을 시작할때도 영어가 하나도 들리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고 두려워 했었는데 선생님이 강조하신 쉐도잉과 스키밍을 매일 꾸준히 연습하다보니 어느새 들리는 문장이 많아졌습니다. 

 독해와 같은 경우에도 선생님이 형광펜을 이용해서 문제의 정답이 되는 문장을 찾아 색칠하고 주제와 단락별 요점을 적는 연습을 꾸준히 하니 문제를 푸는 요령이 생겼으며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따라서 저의 550이었던 토익 점수가 한달만에740이 되었고 그중에서도 가장 두려워했고 거의 다 찍던 part5를 30문제 중에서 5개 틀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수업 외 스터디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며 효율성있는 공부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적극적으로 매일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최규원 선생님은 매 강의마다 꼼꼼하게 열심히 준비해 오시는게 느껴졌고 저희 중 한명이라도 끝까지 수업내용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덕분에 토익과 친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토익목표 점수에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