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강전 성적 or 스피커토익을 알게된 계기

혼자하는게 너무나 힘들어서 기숙학원을 알아보던 중 스피커학원을 알게되었습니다. 직접 찾아와 보니 의도치 않게 토익에 대한 펙트로 머리를 맞은 듯 어안이 벙벙했습니다만 희망고문이 아닌 현실로 원하는 점수대까지 걸리는 시간과 신뢰할만한 실력을 가진 선생님이라는 점은 자연스레 등록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2. 수업의 장점과 도움이 되었었던 점 or 타학원 및 인강과의 비교 등

직접 수업을 들어보니 '토익 선생님도 클라스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학원을 다닐 때  물어도 대충넘기거나, 알아보고 알려줄게, 왜 이런걸 묻냐는 부정보다는 그자리에서 상세히 알려주신후 범위 밖이라면 그 사실을 알려주시고, 제 공부법이 노력대비 효율이 떨어진다고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가려면 어떻게 하면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시간관리법으로  목표에 맞는 과정[만약 추가 단어나 부족한 챕터(시제, 관계대명사, 전치사)]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설명과 자료를 보충해주셨습니다.  

3. 수업 외에 좋았던 점 (스터디, 자료 등)

선생님 두분의 성격이 너무 좋아서 분위기가 너무 좋게 흘러갔습니다.

오늘로써 토익 수업 두달간의 기나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스터디를 한 지난 2달간을 돌이켜 보니, '시간이 정말 금방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타깝게도 내공부족으로 인해 목표했던 점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금까지의 시간이 낭비라는 생각보다 배운게 많다고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스터디를 통해 18분 안에 점점 많은 문제를 소화해내는 스스로를 보며 스터디는 정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시간내에 풀면서도 실수나 모르는 개념이 틀리는 횟수를 착실하게 줄이는 스터디원들의 모습에 분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리뷰를 하면서 내가 몰랐던 시각, 헷갈렸던 개념을 잡을 수 있게 가르쳐 주신 스터디원에게 너무 감사합니다.